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 (문단 편집) == 기타 == 말을 한 뒤 좀 뜸을 들이고[* 원문에서는 [[말줄임표]]로 표기한다.] ~입니다(です)로 말을 끝내는 말버릇이 있다. 굉장히 강조하며 말하는 말투라는 것을 부각하기 위했던 것인지 페텔기우스의 대사는 です가 들어가는 부분 전부가 デス라고 가타카나로 표기되어 있다.[* 보통 가타카나는 영어같은 외국어나 약자등을 쓸 때 사용되는데 일본어에서 영어 단어 죽음(death)을 가타카나로 표기한 것과 '입니다'(です)의 발음이 똑같고 이러한 말장난을 쓰는 작품이 많기에 말장난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본 작에서 과거의 이세계 전생자와 이세계 전생자가 남긴 현실세계의 단어는 중요한 떡밥으로 묘사되고 있으므로 고작(?) 말투에 우겨넣었을지는 미지수. 가타카나는 외국어 이외에도 말투를 강조하기 위해서도 사용된다는 점을 볼때 일단 강조하는 말투를 묘사한 것은 확실하다.] 덕택에 웹 연재본을 번역기로 돌리면 페텔기우스가 말하는 부분만 정상적인 문장이 중간에 끊기고 '데스'라는 음역이 사이에 끼어들어가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말투는 4장의 과거 회상에서 마녀 인자를 몸에 받아들였을 때부터 사용하고 있다. 주인공과 히로인을 악랄하게 괴롭히는 악역 캐릭터 치고는 인기가 은근히 좋은 편이다. 3장의 웹연재 당시 작가가 처음 받은 팬아트도 얘였다는데, 아주 적절하게 페텔기우스를 묘사했던터라 작가의 마음에 쏙 들어했고,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에게 가져다주며 '''"딱 이겁니다."''' 하고 캐릭터 디자인시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후 문고본으로 발매되면서 팬이 보내준 일러스트를 거의 대부분 반영해서 지금의 광기어린 모습이 되었다고. 아무래도 본인의 말버릇인 '''"당신, 나태하군요?"'''라는 말이 꽤 중독성 있었던 듯하다. 심지어 스바루조차 페텔기우스를 처치하고 "너, 나태했구나?" 하고 받은 그대로 돌려준다. 리제로 라디오에서도 페텔기우스 관련 드립이 나올때 성우들마다 한번씩 써먹는 등 이쪽 팬덤에서는 반쯤 밈에 가까운 대사가 되었다. 마녀교 대죄주교 중에서 유일하게 종교다운 활동을 하는 인물인 덕분에 유일하게 자신과 그 휘하의 마녀교도들은 마녀의 잔향을 짙게 뿌리는 스바루와의 첫 만남에서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다른 대죄주교들은 그냥 천상천하 유아독존이기 때문에 스바루를 자세히 모르는 첫만남에선 스바루를 그냥 행인A 정도의 취급만 한다. 3장에서 보인 모습만 보면 미쳐도 단단히 미친 인물이지만, 4장에서 보여준 과거의 정상적인 모습과 더불어 한술 더 뜨는 다른 대죄주교들의 행태 때문에 웹 연재판을 읽어본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페텔기우스가 그나마 가장 정상이라고 외친다고. 3장에서 스바루가 페텔기우스를 토벌한 이후 페텔기우스에게 있던 『나태』의 마녀인자가 스바루에게 이동하였는데, 이 덕분에 스바루 역시 페텔기우스의 보이지 않는 손과 비슷한 능력[* 일단 보이지 않는 점은 비슷해도 그 외에는 상당한 차이점이 있다. 작가가 말하길 같은 권능을 받아도 얻는 능력은 아예 달라야 하는게 정상이며 둘의 능력이 비슷한건 다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시리우스 로마네콩티]]가 스바루가 쓰는 능력을 보고 아무 의심도 안 했던 것도 이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을 쓸 수 있다. 다만 사용자 차이의 문제인지 능력 적합성의 문제인지 숙련도의 문제인지는 불명이나 꺼낼 수 있는 최대 갯수가 겨우 1개밖에 안되는데다가 사용 조건도 까다롭고 페널티도 매우 강한 계륵같은 능력. 페텔기우스가 붙였던 이름과 같은 이름을 붙이기는 싫었는지 인비지블 프로비덴스(보이지 않는 신의 의지)라는 이름을 붙여서 써먹고 있다. 애니 25화에서는 마츠오카의 신들린 연기와 페텔기우스의 매우 처절해보이는 연기때문에 오히려 역으로 불쌍해보인다는 평이 많다. 특히 [[메가데레|오열하며 사테라에게 애원하다 스바루가 던진 복음서를 향해 손을 뻗으며 '사테라'를 부르는 장면]]은 원작을 읽은 팬들도 숙연해질 정도였다. '''[[니코동]]이나 유튜브에선 조교 대상으로 아주 인기가 좋다.''' 나태로이드나 페텔로이드로 불리는 듯. 스바루와 같이 부르는경우는 리제로이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당장 유튜브에서 '페ㅌ'까지만 검색해도 페텔기우스가 가장 먼저 뜬다. [[https://youtu.be/TyrzX1C0Blg|뇌떨리기송]] [[https://www.youtube.com/watch?v=ukPtOIvFuIg|강아지가 된 페텔기우스.(일어)]] [[https://youtu.be/MhOhUDVas4c|보이스톡 페텔기우스]] [[https://youtu.be/4BsOLecJ-OQ|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https://youtu.be/dcnCatZEFwE|페텔기우스 데스!!!]][* 원본 BGM은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의 나무 퍼즐 갤럭시 BGM. 과거 똑같이 '데스!' 말투를 사용하는 [[쿠죠 카렌]]의 MAD에도 쓰인 적이 있다.] [[https://youtu.be/9b842OWfcTs|페텔기우스 인형(일어)]] [[https://youtu.be/mfQPpDpPHJE|페텔기우스 도라에몽(일어)]] 5장에서 분노의 대죄주교가 스바루 안에 페텔기우스를 느낄수 있으며 다시 나타날 때까지 스바루에게 죽지말라고 언급하여 떡밥을 던져놨다. 다만 6장에선 여전히 스바루의 내면에서 [[레굴루스 코르니아스|새로 들어온 신입]]과 함께 헛소리를 하고 있다. 스바루는 당연하게 무시. 사실 의외로 페텔기우스가 스바루를 직접적으로 죽인적은 단 1번도 없다. 팩이 3번, 율리우스가 1번 죽였다. 어떻게 보면 의도되지 않았지만 나츠키 스바루에게 도움을 주었는데 정신붕괴로 폐인이 된 스바루의 앞에서 렘을 잔혹하게 죽여서[* 움직이지 않는 렘을 나태하다며 조롱하기까지 했다.] 스바루가 제대로 분노하여 정신붕괴에서 벗어나게 했다. 그리고 나중에 이게 본인이 죽게되는 원인을 제공했는데, 한마디로 의도되지 않은 도움 때문에 자폭한 셈이다. 스바루의 사망회귀로 정작 본인은 이 사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말이다. 비율이 높아지다 못해 아예 [[얼터너티브 걸즈]]와의 콜라보에 출연했다! 주인공인 스바루가 아니라 페텔기우스가 주연이 된 이벤트 스토리에 모두가 대폭소.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와의 콜라보에서도 출연. 에밀리아를 사테라로 착각해 망념의 룬의 힘을 이용해 에밀리아에게 누구나가 친절하게 대해주는 세계를 만들어 그 안에 살게 하고 에밀리아를 구하러 오는 스바루와 렘, [[하고프]] 주인공 일행을 죽여 없애려 들었다. 최후에 일행이 무사히 페텔기우스를 격퇴한 후, 에밀리아는 페텔기우스에게 당신은 정말로 [[사테라(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마녀]]와 나를 착각했을 뿐이냐고 묻지만, 페텔기우스는 당신은 마녀가 아니므로 당신에 대한 건 모른다고 대답하면서도 에밀리아의 이름을 부른다. 이 사건의 배경은 3장 시점이므로 시련을 거치지 않은 에밀리아는 끝내 그가 누구였는지 떠올리지 못하고, 페텔기우스는 마녀에 대한 집착이 아니라 100년 전 구해내지 못한 에밀리아에 대한 미련으로 되살아났으면서도[* 3장 최후 죽어가는 페텔기우스의 시점으로 서술된 콜라보 스토리 서장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정작 자신이 왜 에밀리아에게 아무 걱정 없는 평온한 세계를 주려 했는지는 깨닫지 못한 채 최후를 맞았다. 여러모로 안타까운 스토리. 리제로 2기 2화 예고편에 목소리로 등장. 해당 영상이 올라온 카도카와 공식 영상의 제목엔 27화라고 되어있다. 명색이 정령인데도 불구하고 [[율리우스 유클리우스|율리우스]]와의 친화력은 눈곱만큼도 없다. 이는 평생 [[사테라(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한 사람]]만 바라보기 때문이라나.... 능력 이름이 [[보이지 않는 손|모 경제학 용어]]와 동일해서 가끔 관련 드립이 보일때도 있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던 여자아이를 지키기 위해 금단의 힘을 사용하고 그 부작용으로 본인의 과거를 잊은 사악한 마법사가 되었다는 점이 미국 만화 [[어드벤쳐 타임]]의 등장인물 [[얼음 대왕]]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얼음 대왕]]은 악행의 정도가 공주 납치 정도를 제외하면 그리 크지도 않을 뿐더러 나중에 [[마셀린|그 여자아이]]와 재회하는데다 후반부에서는 아예 선역화되기까지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